(주)한진, 김포 전기차 충전소 구축... 넷제로(Net Zer...
(주)한진, 김포 전기차 충전소 구축... 넷제로(Net Zero) 실현 앞장⊙ 1일 김포공항 전기차 충전소 개소… 수도권 전기차 운행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전국 주요 사업장 내 전기차 인프라 확장 지속… 14곳에서 전기차 충전소 운영 중⊙매년 전기택배차 비중 확대로 친환경 물류 가속화… 태양광 발전 사업도 확대 지속㈜한진(이하 한진)이 전국 주요 요충지에 위치한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며,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한진은 1일부터 김포공항 인근에 보유한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충전소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요충지에 위치해, 전기 승용차는 물론 수도권 전기 화물차의 운행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진이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이유는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김포 충전소는 외부에 위치해 기존 사업장 내 충전소보다 일반 차량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진은 이를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신규 충전소에서는 100kW~20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소는 운전자 편의를 위해 무인카페 및 라운지 등 휴게공간과 자동세차기, 셀프 세차를 위한 간이 청소기 등을 갖췄다. 또, 충전 구역 내 열화상 CCTV와 더불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수조 및 소화포, 소화기 등 만약의 사고 가능성에 대비한 화재진압시스템을 완비했다.한진은 이번 김포 충전소를 포함해,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수요가 높은 택배 터미널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중이다. 2022년 서울 구로 및 강서, 광주, 제주 등 4개 터미널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 데 이어, 2024년부터는 부산과 진주 등 총 10개 택배 허브에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며, 전국 14개 전기차 충전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친환경 물류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한진은 현재 약 500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중이며, 매년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한진은 2022년 전체 구매차량 중 59%, 2023년에는 73%의 비율로 친환경 차량을 구매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차 구매목표제'를 우수하게 이행한 결과로 2024년에는 '한국에너지대상'을 수상한바 있다.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여 자가 전력을 생산 및 판매하는 친환경 사업 또한 확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원주와 진주에 각각 연간 약 65MWh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남부산 택배터미널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여 연간 약 52MWh의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전 허브터미널, 인천공항 GDC, 영남지점 포항창고에 신규 태양광 발전기를 준공하여 연간 약 354MWh의 전기를 대체할 계획이다.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Net-Zero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하에 탄소 배출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2보도자료
㈜한진
(주)한진, 대전메가허브 냉·난방설비 증설…“온열질환 선제적 대...
(주)한진, 대전메가허브 냉·난방설비 증설…“온열질환 선제적 대응 기대”⊙ 조현민 사장·노삼석 대표, 대전 메가허브터미널 현장 직접 점검 및 근로자 소통⊙대전메가허브에 냉·난방 설비 증설 … 온열질환 선제대응 및 근무환경 개선 효과 기대(주)한진(이하 한진)이 온열질환 대비 등을 위해 냉·난방설비를 확충하는 등 현장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고 경영진이 관련 진행사항을 직접 챙길만큼 의지를 보이고 있다.한진은 지난 25일(수)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증설한 최신 냉·난방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시설 작동 상태와 냉기 도달 범위, 유지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직접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보도 이어졌다.최근 증설된 냉·난방설비는 약 100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도입됐으며 기존 설비에 비해 성능이나 효과가 한층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인력이 투입되는 공간에 집중적인 냉방 효과를 유도하도록 설계됐으며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다.현장 근무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대전메가허브에서 근무 중인 한 작업자는 “작업을 진행하는 화물칸 뿐만 아니라 터미널 내부에서도 시원한 냉기가 느껴져 근무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말했다.한진은 설비 확충으로 근무자의 피로도를 줄이고 업무 집중도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 한진은 현장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보온병, 목걸이형 선풍기 등 개인용 냉방 용품을, 겨울철에는 충전식 손난로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진 관계자는 “근무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양한 개선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1보도자료
㈜한진
“여러분의 여정이, 도시의 숲이 됩니다” … 대한항공, 2차 ...
“여러분의 여정이, 도시의 숲이 됩니다”… 대한항공, 2차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실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참여로 도심 숲 조성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 실시⊙ 2022년 1차에 이은 2차 프로젝트…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 숲 조성에 참여⊙ 항공권 구매 등 마일리지 사용하면 자동으로 펀딩 참여… “마일리지 쓰고 나무도 심어요”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환경에 기여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2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그린 스카이패스’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브랜드 굿즈를 구매하면, 대한항공이 이와 연계한 기금을 적립해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도심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기금 적립을 위한 국제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브랜드 굿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의 KE 디자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이번에 시행하는 2차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로 기금을 모아 올해 9~10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하는 문래근린공원 도심 숲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최근 영등포구청과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1차 프로젝트에서 스카이패스 회원 202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성공적인 펀딩을 마쳤다. 이 기금으로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나무심기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4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심 한가운데 숲과 공원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환경 측면에도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2025-06-23보도자료
대한항공
대한항공,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할 예술 작품 수송한다
대한항공,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할 예술 작품 수송한다⊙ 대한항공-현대카드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 위한 MOU’ 체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적극 나서… 현대카드 최초 공식 운송 파트너사 활동대한항공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Mecenat)’의 일환으로 현대카드의 전시·문화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 전시할 예술 작품 수송 지원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9일 현대카드와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 미술품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현대카드 최초 공식 운송 파트너사로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진행되는 전시 작품에 대한 화물 운송을 지원하기로 했다.대한항공은 예술 작품 수송 분야에 뛰어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항공사로 평가받는다. 작품 수송을 위한 전용 화물기를 투입해 기내에서도 전문가들이 수시로 점검토록 하는 한편, 충격에 약하고 온·습도에 민감한 예술품을 최적의 상태로 수송할 수 있도록 특수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의 공식 물류 후원사로 선정돼 작품 수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오랜 시간 축적된 특수 화물 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유수의 작품을 보다 안전하게 운반해 국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화물편도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대한항공은 다년간 쌓은 특수 화물 운송 경험과 노하우로 전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엔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이 소장한 피카소 작품 110여 점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인 운송을 완료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세계 유수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2025-06-19보도자료
대한항공
한국공항,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
한국공항,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취득
한국공항은 한국경영인증원(KMR) 으로부터
국내 지상조업사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17일밝혔다.
이날 한국공항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 행사에는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과 주요 임직원, KMR 황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범준수경영 시스템으로 조직의 내부통제 체계와 윤리, 준법 문화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한국공항은 조직별로 적용되는 법률과 규제를 식별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체계적인 준법 관리 기반을 마련하였고, 규범준수 경영 방침과 운영 매뉴얼을 제정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통제 환경도 정비했다. 이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이 준수해야 할 규범과 절차를 파악하고
실무진의 업무 수행 기준을 구체화했다.
더불어 한국공항은 최근 컴플라이언스그룹을 신설하는 등 규범준수 경영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발을 뗐으며, 향후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공정거래법 등 주요 법률에 대한
교육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규범준수 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끝)
2025-06-18보도자료
한국공항
진에어, 공항 근무 직원에 하계 티셔츠 지급
진에어, 공항 근무 직원에 하계 티셔츠 지급⊙ 국내외 공항 근무 직원 대상 지난 14일부터 착용⊙ 직원들의 근무 편의와 만족도 향상 기대⊙ 휠라와 협업해 기능성∙활동성 강화한 칼라 티셔츠 제작⊙ 여름철 현장 정비사 건강 관리도…식염 포도당, 아이스크림, 쿨토시, 넥쿨러 등 제공진에어(www.jinair.com)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공항 근무 직원들을 위한 하계 티셔츠를 마련했다.국내외 공항에서 근무하는 운송 직원과 정비사, 조업사 직원들은 지난 14일부터 새로운 하계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올해 하계 티셔츠는 계획 단계부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착용 대상도 확대했다.이번 하계 티셔츠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활동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더운 여름 야외에서 작업하는 직원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과 냉감 효과가 뛰어난 아스킨 원단을 적용했다. 아스킨(ASKIN) 원단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한속건 기능으로 쾌적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장점이다.또한, 목에 깃이 달린 칼라 티셔츠 디자인으로 편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어깨에는 움직임이 편하도록 절개선을 추가했으며, 목에는 스냅 단추를 달아 탈착이 편리하게 했다. 색상은 진에어를 상징하는 연두색과 보라색에 새롭게 추가된 검정색까지 3종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진에어는 “가볍고 시원한 복장으로 직원들의 근무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고객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진에어는 올해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옥외 활동을 하는 정비사들의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공항 작업장 인근 휴게 공간에 식염 포도당과 체온계, 아이스크림, 얼음물 등을 상시 비치하고 열을 식혀주는 쿨토시와 넥쿨러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주기장 내 냉난방이 가능한 이동식 휴게실을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며, 더위로 인한 작업 피로와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끝)
2025-06-16보도자료
진에어
(주)한진, K-브랜드 유럽 진출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 본격...
(주)한진, K-브랜드 유럽 진출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 본격화⊙ 조현민 사장·노삼석 대표, 유럽 법인 점검...동남아·북중미 이은 글로벌 경영 지속⊙유럽 종합 물류 서비스 본격화...K-브랜드 진출·유럽발 직구 등 수요 증가 배경⊙K뷰티 브랜드 맞춤형 물류 솔루션·풀필먼트 구축, 항공 물류 거점 서비스 다각화 추진㈜한진(이하 한진) 경영진이 K-브랜드의 차세대 공략 시장으로 부상하는 유럽의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를 직접 점검했다. 지난 2월 동남아, 4월 북중미에 이어 올해 세번째 글로벌 행보로 한진은 경영진 주도의 해외 사업 강화를 이어갔다.한진은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월말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한진의 유럽 현지 법인과 주요 물류 거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유럽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검토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최근 K-브랜드의 유럽 진출과 유럽발 직구가 활발해지면서 관련 물류 서비스 문의가 증가하는 배경도 반영됐다.사업 점검은 K-브랜드의 유럽 진출을 견인하기 위한 물류 서비스와 인프라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유럽이 K-뷰티의 신규 시장으로 부상하는 만큼, 현지 진출을 돕는 컨설팅사를 만나 현지 주문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건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물류 솔루션 개발과 현지 풀필먼트 구축을 가속화했다.한진의 강점인 항공 및 포워딩 물류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확대도 추진했다. 증가하는 유럽 직구 수요에 맞춰 항공 연계 지상 운송(RFS) 등 물류 거점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검토했다. 이를 위해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의 주요 거점을 찾아 조업사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한진 경영진은 마지막 일정으로 프라하에 위치한 유럽 법인을 찾아 신규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주체코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와의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한진 관계자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물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미주에서 축적한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 등 한진 종합 물류의 강점을 유럽 거점에 이식해 K-브랜드 수출 기업에 최적화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진은 글로벌 현장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경영진이 해외 사업 계획을 직접 점검하고 현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2025-06-16보도자료
㈜한진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그룹 윤리경영 통합·발전 위한 간담회 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그룹 윤리경영 통합·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나항공 등도 참여⊙ 5일 오전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열려… 그룹 핵심 경영진 포함 13명 참여⊙ 전 그룹사 윤리경영 통합한 ‘한진그룹 윤리규범’ 수립… 청렴성·윤리의식 강화한진그룹은 5일 한진칼, 대한항공 등 그룹 핵심 경영진을 포함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 주요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각 그룹사의 윤리·준법경영 활동을 공유하고 통합·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열린 간담회는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을 포함한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등 주요계열사 경영진 6명이 참여해 의견을 모았다.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한진그룹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2021년 1월부터 운영돼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위원회는 현재 준법 및 윤리 경영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외부 위원 5인과 내부 위원 2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간담회는 2022년 11월 이어 두번째로 그룹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회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신규 편입된 계열사의 윤리경영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전 그룹사의 윤리규범 등을 통합한 ‘한진그룹 윤리규범’을 수립해 그룹 전체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윤리규범에 명시된 투명경영과 책임경영을 기업이념으로 공유하고, 확고한 준법의식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류경표 한진칼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정한 통합을 위해서는 경영진부터 시작해 모든 임직원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물리적 결합을 넘어 화학적 결합으로 나아가 하나의 그룹으로 온전히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 한진그룹의 윤리경영 체계와 문화를 통합·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추구하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6-09보도자료
한진칼
대한항공, 프랑스 파리 여객 노선 취항 50주년 … ‘유럽의 ...
대한항공, 프랑스 파리 여객 노선 취항 50주년… ‘유럽의 관문’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사진1]대한항공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KE902편 승객을 대상으로 여객 노선 취항 5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편에 50번째로 탑승 수속한 승객 제룰 시릴(왼쪽에서 네 번째)이 인천행 항공권 등 선물을 전달받고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여객기, 1975년 승객 200여 명 싣고 처음으로 서울~파리 운항⊙ 50년 간 한-유럽 경제·문화예술 등 전방위적 교류에 기여하며 ‘민간 대사’ 역할 수행⊙ “통합 이후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유럽 오가는 승객 편의 높일 것”대한항공은 프랑스 파리 여객 노선 개설 5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파리는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취항한 유럽 도시이며, 서울~파리 노선은 대한항공에서 가장 오래된 장거리 여객 노선 중 하나다.대한항공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KE902편 승객을 대상으로 취항 5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편에 50번째로 탑승 수속한 승객에게 인천행 항공권 1매를 증정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승객 전원에게는 대한항공의 새 CI가 새겨진 기념품을 선물했다.지난 4일(현지시간)에는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공식 행사를 열었다. 최정호 영업 총괄 부사장, 심현준 프랑스지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과 문승현 주프랑스한국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이진수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에어버스 항공기 구매로 인연 맺어… 1975년 정기 여객 노선 시대 열어대한항공은 1970년 초 에어버스(AIRBUS)가 처음 생산한 여객기를 구매하며 프랑스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에어버스는 프랑스와 영국, 독일, 스페인이 투자에 참여한 유럽의 신생 항공기 제작사였고, 에어버스가 생산한 A300 항공기는 미국 항공기에 밀려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한 상황이었다.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기종을 도입하려면 인력과 장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했지만, 대한항공은 여러 차례 기술 검토를 거쳐 A300 항공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 유럽이 아닌 다른 지역의 국가에서 에어버스 항공기를 구매 계약한 사례는 대한항공이 처음이었다. 대한항공의 선제적인 구매 이후 다른 항공사들도 잇따라 에어버스 항공기를 구매하며 에어버스가 빠르게 사업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대한항공은 이를 계기로 프랑스 국적항공사 에어프랑스와 화물 노선 공동 운항을 확정하게 됐다. 한국과 프랑스 정부가 항공협정을 체결하는 데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정기 여객 노선 개설에 앞선 1973년 10월 화물기를 먼저 운항하며 노선 안전성과 시장 상황을 충분히 파악했다.대한항공은 1975년 3월 14일 승객 215명과 화물을 실은 유럽행 여객기를 최초로 띄웠다. 당시 서울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항공기가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 착륙하면서 주2회 정기 여객 노선의 막을 열었다. 1982년부터는 파리 제1 공항인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유럽의 관문’ 파리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나라 진출에도 박차를 가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 하늘길이 열리면서 전 세계를 아우르는 노선망 구축도 본격화됐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한국이 유럽 각국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다.■ 한국-유럽 교류 촉진한 ‘민간 대사’ 역할… 통합 후 더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할 것대한항공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 문화예술, 외교 등 교류에 다방면으로 기여하며 민간 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항공기를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양국 경제와 외교에 기여했다면,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파리 루브르박물관 등에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프랑스 문화예술의 상징인 루브르 박물관이 오디오 가이드를 최신형 단말기로 교체할 당시인 2008년 대한항공은 박물관 측을 설득해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루브르 박물관 작품 해설을 한국어로 들을 수 있게 됐고, 파리 오르세미술관 및 런던 대영박물관 등 전 세계 주요 박물관에서도 한국어 안내 음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항공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항공업계 최초로 문화체육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현재도 루브르·오르세 박물관의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후원하고 있다.프랑스 한인사회를 향한 따뜻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2020년대 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부분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인천~파리 노선에 직항편을 계속 투입해 양국을 오갈 수 있게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항공 수송을 넘어 한국과 유럽의 인적, 물적 교류를 확장해왔다는 점에서 대한항공에 프랑스 파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취항지”라며 “이번 파리 취항 50주년을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더 나은 세상으로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승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선을 발굴하고, 스케줄 세분화 등을 통해 더욱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진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한항공 여객 노선 취항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심현준 대한항공 프랑스지점장, 김병지 대한항공 여객영업부담당,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 총괄 부사장, 문승현 주프랑스한국대사, 장성식 대한항공 구주지역통합담당(왼쪽부터)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06-05보도자료
대한항공
(주)한진, ‘라이프스타일 물류’ 선점… 산업별 맞춤 서비스 강...
(주)한진, ‘라이프스타일 물류’ 선점… 산업별 맞춤 서비스 강화반려동물·뷰티부터 사케까지, 라이프스타일 물류 시장 선도⊙(주)한진, 다양한 전시·박람회에 참여하며 ‘라이프스타일 물류’ 전문성 입증⊙고객 맞춤형 물류 솔루션과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로 산업별 특화 물류 선도(주)한진(이하 ‘한진’)이 반려동물·뷰티·주류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확대하며, 산업별 맞춤형 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한진은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시회 및 박람회에 공식 물류 파트너로 참여하며, 라이프스타일 물류 영역에서의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27년까지 약 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K-뷰티 산업 역시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주류 시장에서도 소주·맥주 외 사케 등 다양한 주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사케 수입량이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이 같은 산업 변화에 발맞춰, 최근 한진은 ‘2025 서울 사케 페스티벌’에 공식 물류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 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열린 ‘2024 서울펫쇼’에서도 180여 개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규모와 업종 특성에 맞춘 물류 서비스를 제안했다. 소규모 업체에는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간편한 물류 처리를 지원했고, 대형 고객사에는 풀필먼트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적극 알렸다.올해 3월에 개최한 ‘서울 인디 뷰티쇼’에서는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략적 물류 컨설팅도 진행됐다. 한진은 행사 기간 동안 물류 상담 부스를 운영해 브랜드의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춘 물류 전략을 제시했다.한진은 박람회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현장에 택배 접수처를 마련해 구매한 물품을 즉시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에게는 아마존 입고, 포워딩, 글로벌 풀필먼트 등 자사의 해외 물류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선보였다.또한, 박람회 참가 기업 및 바이어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시장 진출 절차와 운영 프로세스를 안내하는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적인 교류의 장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한진은 이 밖에도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4’, ‘2025 펫쇼 코리아’, ‘대전 펫&캣쇼’ 등 다양한 박람회에 공식 물류 협력사로 참여하며, 반려동물, 뷰티, 식음료 등 라이프스타일 산업군을 겨냥한 물류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한진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전시·박람회 물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물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물류, 디지털 기반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산업별 특화 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보도자료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