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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과 ‘예지정비 협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대한항공, 보잉과 ‘예지정비 협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사진설명]대한항공과 미국 보잉(Boeing)은 항공기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사 협약식에서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크리스탈 렘퍼트(Crystal Remfert)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오른쪽에서 세 번째),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오른쪽에서 첫 번째)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싱가포르에서 열린 MRO Asia-Pacific 2025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예지정비 역량 강화로 정비 효율 높이고 안전 운항에 기여… 양사 지속적 협력 강화대한항공과 미국 보잉(Boeing)은 항공기 예지정비(Predictive Maintenance)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밝혔다.양사 협약식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MRO Asia-Pacific 2025 행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크리스탈 렘퍼트(Crystal Remfert)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예지정비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다. 최적의 시점에 정비를 수행함으로써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또한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지연·결항 횟수를 줄여 높은 정시 운항률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대한항공과 보잉은 예지정비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진일보한 예지정비 방법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제 정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양사의 이번 협력은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을 줄이고 항공기 신뢰성(Aircraft Reliability)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지정비 역량을 강화해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운항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2023년 8월 정비본부 산하에 예지정비팀을 신설했다. 자체 개발한 예지정비 운영 솔루션을 실제 항공기 정비에 적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항공사 및 항공기 제작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예지정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광범위한 항공기 운항 경험과 실제 운항으로 확보한 빅데이터, 보잉의 엔지니어링 지식 및 경험, 정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 MRO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번 보잉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 예지정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7보도자료 대한항공 (주)한진, 80주년 맞아 베트남 현지 상생 사업… 지역 초등학... “역사적 인연, 현재 사업 협력 넘어 미래 세대 지원으로 잇는다”(주)한진, 80주년 맞아 베트남 현지 상생 사업…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교육물품 전달⊙ 베트남 현지 지역 상생… 11일 조현민 사장·노삼석 대표, 퀴논 지역 초등학교 찾아 장학금 전달⊙글로벌 사업 시작된 역사적 지역… 당시 적극적 현지화와 대민사업으로 마음 얻어⊙현지 물류 투자·국영 물류 기업 파트너십 등 활발한 협력…한진 측, “굳건한 미래 관계 이어갈 것”(주)한진(이하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역사에서 시작되어 오늘날의 글로벌 물류 협력에서 더 굳건한 인연을 맺어가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서 지역 상생 사업을 펼쳤다.지난 11일 한진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베트남 남중부에 위치한 퀴논(Qui Nhon) 소재의 프억흥 1초등학교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컴퓨터들과 교육도서 등을 기부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 임직원을 비롯 빈딘성 인민위원회가 참여했으며 사업 허가 및 현지 소통 지원으로 이번 사업을 도운 한베평화재단이 함께했다.한진은 프억흥 1초등학교 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전에 학교의 의견을 청취해 교내 도서실에 필요한 컴퓨터들과 초등학생 권장 도서 500권을 기부했다.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는 수여식 종료 후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사장은 학생들과 둘러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어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며 어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했다.이번 지역 상생 사업 또한 과거 인연과 현재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퀴논은 한진의 글로벌 물류사업이 시작된 곳으로 한진에 의미가 깊은 지역이다. 1960년대말 (주)한진의 전신인 한진상사가 이곳에서 군수 물자 수송과 항만 하역에 참여하며 물류 사업의 기틀을 다졌다. 당시 한진은 직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천여명을 현지인으로 채용했고, 이들을 위한 연수원을 설립해 전문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현지화에 힘썼다. 한진은 난민구제와 대민사업에 힘쓰는 등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으로 알려진다.한진은 이같은 과거를 바탕으로 베트남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왔다. 베트남과 한국간 활발한 교류가 재개된 이후에는 현지 사업 협력을 본격화했다. 2016년 현지법인을 설립해 동남아 핵심 거점으로 기업과 민간의 물류 교류를 주도하고 있으며,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항만 하역 사업 투자와 함께 운영 또한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베트남 국영 물류기업인 베트남 우정국(VN POST)과도 국제물류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한진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한진의 과거와 현재 모두에 깊은 의미를 갖는 베트남에서 지역 상생 사업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한진은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주도하는 한편, 양국간 물류 발전으로 이어지는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해갈 것”라고 밝혔다.한편,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주)한진은 회사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를 한눈에 조명 할 수 있는 온라인 역사관 오픈 등 연말까지 다양한 상생 및 대외활동을 비롯 다양한 대내외 이벤트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09-17보도자료 ㈜한진 대한항공, 웹사이트·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동시 획득 대한항공, 웹사이트·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동시 획득⊙ 국내 항공사 최초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웹접근성 인증은 2021년부터 획득⊙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이용하기 편리한 온라인 환경 구축⊙ “디지털 측면에서도 고객 편의 최우선 고려… 소비자 권익 보호에 만전 기할 것”대한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통신 접근성(웹접근성·Web Accessibility)과 모바일 앱 접근성(Mobile Accessibility)의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접근성 인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정보통신 접근성 수준을 심사하고 품질 마크를 부여한다. 대한항공은 한국디지털접근성진흥원의 인증을 받았다.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는 2021년부터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해왔다. 대한항공 공식 모바일 앱 ‘대한항공 My’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은 국가표준 지침을 준수했는지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유형별 사용자 심사를 수행하고, 두 심사의 평균 점수가 90점을 넘는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앱의 접근성 인증까지 획득한 것은 대한항공이 모든 고객에게 평등하고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선도 기업으로서 온라인 환경에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보도자료 대한항공 항공기 탑승 소요 시간 예측·혼잡도·마중 요청 한눈에··· ... 항공기 탑승 소요 시간 예측·혼잡도·마중 요청 한눈에···대한항공, 모바일 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 신설⊙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필요한 공항 정보 확인 가능… 인천공항공사 Open API 활용⊙ 항공권 자동 연동돼 여정별 정보 안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 높여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 여행에 필요한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고객 여정에 따른 맞춤형 공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인 ‘Open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공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대한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동되며, 이외 항공편의 경우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대한항공이 위치한 제2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입·출국장 혼잡도를 시간대별로 확인하고, 장·단기 주차장 현황을 층별로 상세히 볼 수 있다. 또한, 공항 도착부터 항공편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을 각 구간별로 나눠 제공해 한층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난달 리뉴얼한 대한항공 라운지의 각 위치와 혼잡도를 미리 확인해 보다 여유롭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공항으로 마중 나온 가족 등에게 도착 정보를 공유하는 ‘마중 요청’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중 요청은 타 항공사에선 볼 수 없는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SMS 또는 메신저 앱 등으로 간편하게 예상 도착 시각 및 출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열면, 내 여정에 꼭 맞춘 다양한 공항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2보도자료 대한항공 창립 80주년 한진, 온라인 역사관 개관…80년 발자취 한눈에 창립 80주년 한진, 온라인 역사관 개관…80년 발자취 한눈에▶ 80년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디지털 아카이브▶ 창업기부터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까지 사진·시각 자료 중심 구성(주)한진(이하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온라인 역사관’을 개관하며 지난 80년간의 도전과 성취를 담은 디지털 기록의 장을 선보였다.한진 온라인 역사관은 창업 초기부터 국내 최초 컨테이너 전용선 도입,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주요 순간들을 시대별로 정리했다. 스크롤 기반 전시 구조를 적용해 화면을 내리며 연속적으로 연혁을 확인할 수 있고 각 항목을 클릭하면 세부 콘텐츠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또한 텍스트보다는 사진과 시각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해 흥미를 높였으며 시기별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방문객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주요 카테고리는 ▲창업기 | 1945~1959 ▲성장기 | 1960~1979 ▲성숙기 | 1980~1999 ▲제2의 성장기 | 2000~2019 ▲오늘의 한진, 미래의 한진 | 2020~2025로 구성돼 한진이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온 과정을 연혁순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온라인 역사관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한진 관계자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온라인 역사관은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한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퍼스트무버의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0보도자료 ㈜한진 대한항공, '2025 무인기 기술교류회' 개최… ... 대한항공, ‘2025 무인기 기술교류회’ 개최…SW·AI 기반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 제시⊙ 4일부터 이틀간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려… 군·관 및 산·학·연 주요 관계자 참여⊙ 미래전 공중우세 달성 위한 SW·AI 기반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 모색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형 자율 무인항공기(무인기)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대한항공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5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전 공중우세 달성을 위한 차세대 자율형 무인기 개발 방향’을 주제로 마련됐다. 작년엔 저피탐 등 플랫폼 중심 기술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무인 협동 운용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기반 임무자율화 기술을 중심으로 논의 범위를 넓혔다.행사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박홍준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박종승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미래 무인기 운용 수요와 이를 뒷받침할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교류회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주제별 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은 ‘무인 항공전력 운영 개념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공군·육군·해군의 무인전력 운용 개념과 해외 협동전투 무인기 동향을 연계해 한국형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무인기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타격형·소형 협동무인기, 무인기 함상 운용 기술 및 무인기용 엔진 개발 등 각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은 ‘임무자율화 기술’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 개방형 데이터링크, 국방 AI 로드맵, AI 신뢰성 보증, 온톨로지(Ontology) 기반 의사결정·플랜 생성 등 SW·AI 기술에 집중한 발전 방향을 다뤘다.이번 교류회는 무인기 플랫폼 개발부터 임무 자율화 SW 솔루션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실전형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은 개방형 표준과 데이터 연동, 임무자율화 검증·인증 이슈, 협동전투 무인기 운용 시나리오 등 미래 무인기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를 도출하고 산·학·연·군 실증 협력 채널을 구체화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가 한국형 자율 무인항공전력의 실전 적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항공은 무인기의 기획·설계·개발부터 체계종합·생산·운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개발 역량을 토대로 편대·군집 운용과 임무자율화 기술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와 협력해 재사용 무인협동전투기인 저피탐 무인편대기(KUS-LW)와 배회형 타격무인기(KUS-LM)를 개발하는 등 국내 무인기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로부터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과 다목적 훈련지원정용 아음속 무인 표적기 국산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유무인전투기와 함께 운용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소모성 무인협동전투기인 ‘KUS-RP(리플리케이터)’를 자체 개발하는 등 첨단 무인기 개발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2025-09-05보도자료 대한항공 대한항공, 식사 조절식 7종 리뉴얼 … 맛·영양 ‘업그레이드’... 대한항공, 식사 조절식 7종 리뉴얼… 맛·영양 ‘업그레이드’로 고객 서비스 강화⊙ 당뇨식·글루텐 제한식 등 식사 조절식 7종 재료·조리법 업그레이드… 9월 1일부 적용⊙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협업해 최신 임상 진료 지침 및 건강식 트렌드 반영⊙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서비스 센터 통해 신청 가능대한항공은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 메뉴 7종을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 등을 반영해 식사 조절식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대한항공은 보다 전문적인 레시피로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6개월여에 걸쳐 신메뉴를 개발했다. 당뇨,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최신 임상 진료 지침을 적용하고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또한 대중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 대쉬(DASH) 식단 등 최신 건강식 트렌드를 식사 조절식에 반영했다. 영양 뿐만 아니라 맛 품질도 향상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요소를 강화했다.대한항공 신규 식사 조절식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저지방식·당뇨식·저열량식 : 기존 메뉴보다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채소 양을 늘렸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피토케미컬 섭취와 색감을 고려해 초록, 빨강, 노랑 등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사용했다. 붉은 고기보다 포화지방산이 적은 광어나 닭다리살을 활용한다.저자극식 : 소화를 돕기 위해 채소 껍질을 대부분 제거하고 부드럽게 조리했다. 가스를 유발할 수 있는 채소나 기름기가 많은 재료, 강한 향신료는 제외했다. 승객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제공되던 바나나 외에 수박, 멜론, 배 등 부드러운 생과일을 추가했다.글루텐 제한식 : 빵과 스프 조리 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했다. 식품 원재료는 글루텐 함유 여부가 표시된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밀 사용 시설에서 제조한 상업용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저염식 : 한 끼 식사에 사용되는 소스 및 양념류의 총 소금량이 1g(나트륨 400㎎) 이하로 환산될 수 있도록 했다. 자극적인 양념 대신 무염 버터, 식물성 기름, 향이 좋은 채소 등을 활용해 풍미를 살렸다.유당 제한식 : 유당이 함유된 모든 식품 사용을 제한하고 유당 무첨가(락토프리) 대체식품을 썼다. 기존 아침 식사에 제공하던 두유를 최근 인기 있는 락토프리 그릭 요거트로 변경했다.대한항공은 건강상 이유로 맞춤 식단이 필요한 승객에게 의학 및 영양학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한 식사 조절식을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한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일반석 탑승객 모두 이용 가능하며,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의 건강 관리와 기내식 취식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내식 메뉴를 강화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4보도자료 대한항공 (주)한진-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 글로벌 기업 위한 국내 물... “한진-DHL서플라이체인 간 전략적 파트너십 첫 이정표”한진-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글로벌 기업 위한 국내 물류센터 공동 운영⊙ 29일, 서울복합물류센터 내 개소식…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 비롯 양사 임직원 참석⊙글로벌 기업 대상 물류 서비스 협력 강화… 신규 고객 공동 영업 및 거점 협력 확대㈜한진(이하 한진)과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가 국내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을 위한 물류센터를 공동 운영하며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양사는 지난 29일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공동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한진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 에드문드 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개소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성과다. 수도권 물류 핵심 거점에 마련된 이번 센터는 글로벌 메디컬 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통합 물류 거점으로 운영된다. 양사는 DHL서플라이체인의 글로벌 전문성과 한진의 국내 물류 역량을 결합해, 공동 유치한 고객사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진과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영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생명과학뿐만 아니라 반도체, 소비재 산업의 물류 협력은 물론 지속가능물류 영역으로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 양사는 물류 거점 협력을 비롯,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파트너십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주)한진 관계자는 “공동 물류센터 오픈은 DHL서플라이체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진의 국내 물류 역량이 결합한 첫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국내 물류 운영에 최적의 파트너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에드문드 슝 DHL서플라이체인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한진과의 파트너십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 DHL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이 한진의 탄탄한 인프라와 결합함으로써, 차별화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및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그들의 아시아 지역 성장의 교두보를 선점했다는 것이 이번 협력의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 2025-09-01보도자료 ㈜한진 (주)한진,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덕분에 사업할 맛 ... (주)한진,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덕분에 사업할 맛 납니다"⊙ 서비스 9개월 만에 누적 63만 박스, 이용 소상공인 6,500명 돌파⊙연말까지 지하철역 집하센터 30곳 추가 확대 통해 접근성 강화 추진⊙인천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한진 “물류통한 상생·동반성장 확대”(주)한진(이하 한진)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운영하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시작 9개월 만에 누적 63만 박스, 이용 소상공인 6,500여명을 돌파하며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물류비 절감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작년 10월 시작한 반값택배는 ▲기존 요금의 절반 수준으로 이용 가능한 ‘반값 택배 서비스’와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택배 기사가 직접 찾아가는 ‘업체 방문 픽업 서비스’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반값택배 서비스’는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 내 집하센터를 활용해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2단계 사업을 통해 30개 역을 추가해 총 60개 전체역사로 확대된다. 또한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반값택배의 명칭을 천원택배로 변경해 추가적인 택배비 혜택으로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 전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업체 방문 픽업 서비스’는 직접 집하센터를 찾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택배 기사가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로 평균 시장가 대비 약 25%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된다.한진과 인천시는 올해 연말까지 추가 역사 확보 등을 통해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이 합리적인 운임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업체인 해달굿즈샵의 김혜진 대표는 “반값택배 덕분에 물류비 절감뿐 아니라 신속한 상품 이동으로 고객 만족과 매출이 함께 올랐다”며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 관계자는 “반값택배는 단순한 비용 절감 혜택을 넘어, 인천 소상공인들이 보다 경쟁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물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반값택배는 택배기사의 수입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의 한 한진 택배기사는 “최근 물량이 꾸준히 늘면서 수입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있고 긍정적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한진 관계자는 “지역 기반의 소상공인들이 물류비 부담 없이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인천시와 협력해 물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상생하는 지역 물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기 물량이 적은 소상공인도 온라인 유통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원클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상담부터 집하,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운임으로 소상공인의 물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25-08-28보도자료 ㈜한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폐유니폼을 보조배터리 파우치로 ‘업사이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폐유니폼을 보조배터리 파우치로 ‘업사이클링’… 판매 수익금+회사 출연금 전액 기부[사진1]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도운 소방가족희망나눔 이사,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가족대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 담당 수석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유니폼과 소방관 방화복을 보조배터리 파우치로 재탄생⊙ 양사 임직원들이 파우치 구매에 참여… 수익금 전액과 회사 출연금 등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전달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보조배터리 파우치를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양사 객실승무원 폐유니폼과 소방관 폐방화복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파우치 총 1천개를 제작하고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열었다. 파우치는 임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열흘만에 완판됐다. 파우치 판매 수익금 1천5백만 원에 더불어 수익금과 같은 금액을 대한항공에서 추가로 출연해 총 3천만 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했다.기부금 전달식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 담당 수석부장,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가족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순직 등으로 소방관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자녀들의 심리·경제적 안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소방청 소속 유가족 지원 재단이다.특히 이번에 제작한 보조배터리 파우치는 소방관들의 폐방화복을 파우치 내피로 활용해 방염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소방관 방화복 소재로 제작한 보조배터리 파우치는 올해 3월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열폭주 테스트에서 화염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는 등의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최근 잇따르는 보조배터리 기내 소지 문제를 환기하는 동시에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안전한 하늘을 만드는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2]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보조배터리 파우치 이미지. 2025-08-27보도자료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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