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한진그룹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전략으로 친환경 항공기/차량 도입, 바이오 연료 도입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
탄소중립성장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20년 이후 업계 총 탄소배출량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2020 탄소중립성장’을 공동 목표로 채택하였습니다. 항공기 운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2~3%에 불과하지만,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되는 항공업계에 있어 기후변화 대응전략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탄소중립성장을 달성하고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자발적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탄소감축 수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항공기 도입

친환경 고효율 항공기 도입은 항공산업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대한항공은 적극적인 신형 항공기 도입전략으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낮은 항공기령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B777-300ER, B787-9, A220-300 등 고효율 항공기를 도입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료효율 개선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기 운항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대한항공 전체 탄소배출량의 약 99%를 차지합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에서 발생하는 연료소모량과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연료효율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체계적인 연료관리 : 대한항공은 체계적인 연료관리를 위해 항공기 연료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별도의 연료관리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신설된 사내 연료관리조직은 공항·운항·정비 및 비행계획 등 항공기 직접 운영에 관련된 분야별 연료 효율 향상 과제를 180개 이상 발굴하였으며, 유관 부문과 협력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료 절감 기술을 정부 및 업계에 공유하며 국내 항공업계 연료효율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 대한항공은 약 3억 파운드의 연료를 절감하였습니다.

 

- 자발적 감축협약 : 대한항공은 2010년 국토교통부와 연료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는 항공부문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은 기준년도 대비 국제선 연료효율 2% 개선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2019년 대한항공은 국제 화물 수송량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기준년도(’15~’17) 평균 대비 연료효율을 6.8% 개선하여 협약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습니다.

 

 

탄소규제 이행

국제항공 운송량 증가와 더불어 항공업계에는 탄소상쇄제, 배출권거래제, 탄소세와 같은 다양한 탄소규제가 도입되었으며, 대한항공은 국제선과 국내선을 포함한 모든 항공기 운항 및 국내 지상시설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에 대해 탄소규제를 적용받아 그 책임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 ICAO CORSIA(국제항공 탄소상쇄제도)

: EU-ETS(유럽 배출권거래제)

: 국내 배출권거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