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동반성장 정책 아래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군용기 정비 및 개조, 민항기 구조물 생산 및 납품, 무인기 개발 등 다양한 항공기술 분야에서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당사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안정적 수급 기반의 상생 선순환 체계 구축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정립’, ‘협력사 경쟁력 강화’ 그리고 ‘협력사와의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권고하고 있는 ‘공정거래협약’ 제도를 2013년 도입하여 항공기 부품 제조 분야의 협력사와 매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동반성장을 위한 4대 실천사항’ 정립 및 준수를 통해 공정거래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의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급기일을 10일 이내로 단축하기 위해 대금 마감횟수를 별도 지정하지 않고 협력사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대로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며, 그 결과 2019년에는 평균 7.9일 내에 대금을 지급하였습니다.

2022년 기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전 세계 약 20여개국, 700여개 협력사와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이 불가능하거나 가공 난이도가 높은 부품은 복수의 글로벌 협력사로부터 조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대체업체를 발굴하여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협력사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해외부품 국산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부품 수급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설비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

: 기술 지원 및 보호

: 퓸질역량 강화

: 안전역량 강화

: 협력사 생산성 개선

대한항공은 협력사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협력사 간담회

: 품질 심포지엄

: 가족 초청행사

: 상생협력을 통한 항공기 부품 국산화

: 드론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여행사 상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