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말 기준 15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국내 10개 도시를 포함하여 전세계 39개국 101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로서, 스카이팀 소속 19개 회원사와 함께 보다 많은 고객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최첨단 항공기에는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공하는 고품격 ‘코스모 스위트2.0’, 개인용 칸막이로 독립된 개별 공간을 갖춘 ‘프레스티지 스위트’, 인체공학적 설계로 더욱 편안해진 ‘뉴 이코노미’ 등 차세대 명품 좌석을 장착하여 고객 여러분들에게 한층 더 높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2018년 5월 1일 델타항공과 태평양 노선에 대한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양사 간 주요 협력 부문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태평양 시장에서 공급력을 확대하고, 인천공항은 물론 미국 내 주요 조인트벤처 허브 공항의 환승 편의를 제고하는 등 고객 여정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또한 디지털 변혁 시대에 한층 더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 및 전 세계 대형 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사물 인터넷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사업에 신속하게 적용하고, 고객 감동을 선사하는 미래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뿐만아니라 여객수요예측과 항공화물 분야에서도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 IT 기반의 획기적인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시 다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인사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구촌 곳곳에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습니다.